Testo 안개 Fog - KACHISAN
Testo della canzone 안개 Fog (KACHISAN), tratta dall'album 안녕하세요, 까치산입니다. Hello, We Are Kachisan.
다시 생각해도 방금 내가 꺼내버린 말은
아무래도 지금 순간엔 좋지 않은 말인 거 "응 알아."
근데 왠지 미안해라는 사과의 말은
입가에서만 빙글빙글 맴돌고 있는 걸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을 한 번쯤 더 생각해야 하는 사이
흐려져 가는 관계 속에서 굳이 나서서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 사이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에 더 이상 귀 기울이지 않는 사이
더는 서로가 보이지 않는 안갯속의 사이
흔들리는 눈동자, 떨리는 네 입술이
꾸며내려는 모습이 너무 잘 보이는 걸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을 한 번쯤 더 생각해야 하는 사이
흐려져 가는 관계 속에서 굳이 나서서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 사이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에 더 이상 귀 기울이지 않는 사이
더는 서로가 보이지 않는 안갯속의 사이
당장 뱉어버린 말은 모두 진심이었을거야
억지로 우는 네 앞에 있는 건 그다지 유쾌하진 않으니까
피우지 않겠단 담배조차 꺼내어 무는 너와
그런 너를 더 이상 말리지 않는 나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을 한 번쯤 더 생각해야 하는 사이
흐려져 가는 관계 속에서 굳이 나서서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 사이
함께 있을 때에 꺼내는 서로의 말에 더 이상 귀 기울이지 않는 사이
더는 서로가 보이지 않는 안갯속의 사이
Credits
Writer(s): Kim Jin Ho, 한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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